사람은 누구나 태어나면서 당연히 가지는 기본적 권리인 천부 인권이 있으므로, 일생을 차별 받지 않고 인권을 존중받으며 살아 갈 권리가 있다.
그러나 천부적 인권 존중을 위해 '세계 인권 선언'이 제정되기도 하고, 나라별로 관습 또는 법률로 정하여 시행하고 있으나, 세상은 온갖 차별과 불법 속에 인권을 짓밟거나 짓밟혀 가며 살고 있는 것이 인류의 역사다.
역사적으로 보더라도 동물의 세계처럼 약육강식의 원리로, 강한 나라가 약한 나라를 침략과 전쟁으로 영토를 지배하면서, 그들의 인권을 빼앗고 모든 것을 약탈해 갔다.
차별은 피부색에 따른 인종 차별이 있고 성별에 의한 차별과 장애인 차별, 그리고 외국인에 대한 차별과 경제적 또는 학력에 의한 차별 등 무수히 많다.
사람은 누구나 어머니 뱃속에서 태어나 누구나 한번뿐인 인생을 살기 때문에, 생명은 소중하고 고귀하므로 차별 당하지 않고 인권을 존중받아야 한다.
첫 번째의 인종 차별은 노예제도 폐지와 함께 벌써 몇 세기 전에 사라졌어야 하나, 아직도 선진국이라는 미국에서조차 유색인종 차별로, 연일 반대 시위가 끊이지 않고 있어 지구촌을 분노와 불안하게 하고 있다.
두 번째 성별에 의한 차별은 우리나라는 이제 남녀 평등 사회가 정착되어 가고 있으나, 아직 많은 나라에서 별의별 차별이 자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세 번째 장애인에 대한 차별은 본인은 물론 가족들에게도 엄청난 고통을 주고 가슴 아픈 일로서, 잘 사는 나라가 될수록 장애인을 보듬고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
장애가 있는 것만으로도 서러운데 국가나 사회로부터 차별받아서는 안 되고 선진국이라 할 수 없다.
네 번째 외국인에 대한 차별이다.
세계화 글로벌 시대가 되면서 주변에 외국인이 부쩍 늘어나, 길을 가다 보면 알아듣지 못하는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을 자주 보게 된다.
그 들은 결혼이나 직장 및 학업 등 여러가지 인연으로 우리와 함께 살고 있는데, 그 들도 어느 누구의 귀한 자식이며 형제 자매로서 인권이 있음을 다시한번 생각하고, 그 들을 존중해 주고 절대로 차별하지 말아야 한다.
반세기 전 우리나라도 남자들은 광부로 여자들은 간호사로 머너먼 타국으로 나가, 어려운 생활을 하며 개인과 국가 발전에 기여하여, 오늘의 대한민국을 건설한 과거 선대들의 설움을 우리는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
마지막으로 학력이나 경제적 차별금지다.
우리는 일제 침략과 전쟁 폐허 속에서, 세계 최빈국의 나라에서 불과 반세기 만에 세계 경제 10위권에 진입한 자랑스러운 나라다.
그러는 과정에 학력이나 빈부의 격차가 크고 사회적 갈등이 심한 것 또한 사실인데, 우리는 어려운 이웃을 도와 주고 차별없는 사회가 되도록 다같이 노력하여야 한다.
가끔 뉴스에서 경제적 어려움 속에, 부모가 어린 자녀와 함께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가슴 아픈 보도를 보곤 하는데,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사람은 누구나 어머니 뱃속에서 소중하게 태어난 존재로서 생명은 하나고 한번뿐인 인생이기 때문에, 일생동안 인권을 존중받으며 누구로부터도 차별 당하지 않지 않고 살 수 있는 권리와 의무가 있다.
2020년 9월 18일 충청매일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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